안녕하세요! 적극적한량입니다아🙂
여행 4일차는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로 넘어가는 날입니당.
영국에서 너무 짧게 머무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 한가득이었네여ㅠㅠ
마지막으로 가볍게 조깅하며 정든 동네를 둘러봤답니다😭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정든 스탭 언니와 작별인사를 한 후
Pancras 역으로 유로스타를 타러 갔습니다!
국경을 넘는 거라 수속을 밟아야 해서 두 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는 글이 많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냥 한 시간 전에만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비수기 기준)
짐 검사대가 무슨 허리 높이? 정도로 높이 있어서 이때 엄청 기운 빠져요!
물론 파리에서 그 고생한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애플월렛이 엄청 유용해요!
비행기나 기차 티켓을 저장할 수 있어서 보여주면 바로 탈 수 있어요!👍🏻
여유 있게 갔더니 수속을 밟고도 한참 기다려야 했어요.
저는 이때 청포도 먹으면서 기다렸어요ㅎㅎ
간식 미리 사 가세용 역 안은 너무 비싸요!
아 그리고 환전은 무조건!!! 역에서 하면 안 돼욥.
파리에서도 잘 안 쳐준다 하고,
추후에 글 쓰겠지만 런던 코벤트가든 쪽에 정말 좋은 환전소 있어요!
역은 진짜 절대 네버 놉!!
유로스타에 타면 바로 짐칸이 보여요!
여기에 캐리어를 보관하면 되고 불안하면 개인 자물쇠로 묶어두거나
잘은 모르겠는데 이렇게 자물쇠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있더라고요.
아마 동전 넣고 이용하는 거겠죠?!
파리 북역이 하도 위험하다고 해서 캐리어는 자물쇠로 묶어두고,
가방은 옷핀을 꽂아둬서 안 열리게 준비를 하고 갔답니당!
저만 그렇게 만발의 준비를 한 것은 기분 탓이겠죠...?!ㅎㅎㅎ
도시나 나라 이동할 때는 항상 이렇게 철저하게 대비했어욤!
나라 몇 개 건너다보면 방심하기 마련인데 이럴 때 소매치기 당하기 쉽대요!!
저희도 안심하고 있다가 로마 떼르미니 역에서 당할 뻔했고요ㅠ
로마 글 쓸 때 더 자세한 썰 들려드릴게요😭😭
유로스타는 그냥 KTX 타는 기분이었어요!
해저 터널은 처음이라 뭐가 다르나~ 했는데 똑같아용😆
깜깜해지더라구요~~
유로스타는 가격 차가 엄청 심한 편이에요!
두 달쯤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저는 육만 원 대로 끊었는데, 직전에 하면 이십만 원이 넘더라고요...!
파리 여행기가 바로 이어집니당!!💕
런던 안녕~ 파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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