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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럽 /유럽 기타

유럽여행 유심 :: O2 8GB 이용 후기

유럽 유심으로는 쓰리심이 압도적이라 나도 그냥 쓰리심할까 하다가

가격과 이용 날짜, 후기 등을 고려해서 O2를 선택했다.

 

[O2 30일 8GB 유럽 내 2000분 통화]

 

처음에 너무 일 못한다 생각했던게,,,

개통을 바로 하거나 원할 때 스스로 개통하는 것 중 선택하는 건데,

나는 유럽에서 있는게 삼십일이 약간 넘어서 런던 도착하고 개통하는 것을 선택했다.

하루라도 아껴야했기에...

 

사전에 다른 통보가 없이 동봉된 안내문 따라 개통하라 했는데.

문제는 시차였다... 바로 개통도 안 시켜주고 포장 전체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 바로 처리를 못 해준다나 뭐라나...

 

하필 이 때 숙소 와이파이도 문제있어서 진짜 답답했다.

유스턴 역까지 가서 와이파이 잡아서 카톡 보내고ㅠ 구글맵 다운받고...

 

에후... 후기로 넘어가자면

나는 아이폰 친구는 갤럭시였는데, 둘 다 잘 터질 때 있었지만

꽤 많은 순간 아이폰이 터지면 갤럭시는 안 되고

갤럭시가 되면 아이폰이 안 되고 그랬당.

갤럭시가 안 될 때가 많았어용ㅎㅎ

 

쓴 것만 보면 매우 부정적이지만,

사실 비추까지는 아니다!

 

단점만 써서 그렇지 평소에는 꽤 잘 터졌고, 

숙소, 음식점, 박물관 등은 와이파이가 빵빵해서 그런지

큰 불편함을 못 느꼈다.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핸드폰을 많이 안 본 것도 한 몫 했다.

 

8GB 30일 이라는 조건이 매우 매력적이어서 다음에 이용할 때도 O2를 이용할 것 같다.

혹은 쓰리심 5GB 30일..

무조건 한국에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