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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럽 /영국 런던

03-1. 런던 분위기 좋은 에프터눈 티 맛집, Tea and Tattle (티 앤 태틀)

안녕하세요! 적극적한량입니다😆

 

런던 3일 차는 정~말 행복했는데요, 앞으로 쓸 글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용💕

 

영국에 왔으면 에프터눈 티 한번 먹어봐야죵!

구글링 해서 가성비 좋은 유명 맛집인 tea and tattle에 다녀왔답니다ㅎㅎ

대영박물관 바로 앞이라, 둘 같이 묶어서 일정 짜면 좋아요~

혹시나 해서 대영 박물관 가기 전에 tea and tattle 예약 먼저 하고 박물관 구경하고 왔습니당!

 

저 간판을 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tea and tattle이 나옵니다.

편안한 인상을 가진 주인 할머니께서 맞이해주세요!ㅎㅎ

 

 

동양적인 느낌도 나게 인테리어 돼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용😭

 

그릇들 좀 보세요ㅠㅠㅠ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는 세 명이서 간 거라

38파운드인 traditional afternoon tea set 하나와

7.5파운드의 tea and scone 하나씩 시켰어용!

 

찻주전자에 차가 나오고, 

식당 가면 소금 후추 있는 거처럼

여기는 우유와 설탕이 있어요!ㅋㅋㅋ

 

에프터눈티 먹으러 가기 전에 영국식 차 먹는 법 검색해 보고 가면 좋아요!

우유 살짝 설탕 적당히! 맛보면서 취향대로 먹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위의 삼단 트레이에서 스콘 2개 뺀 게 traditional afternoon tea set 이에용.

샌드위치는 담백 소소하게 맛있었어요.(연어, 고기, 청포도)

위의 케이크는 너무 달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고요.

스콘이 최고에여!!!👍🏻👍🏻👍🏻

위의 잼은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맛이에요~

너무 뻑뻑하지도 않고 고소하니 먹기 좋아요ㅠ

클로티드 크림 처음 먹어봤는데 버터와는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가성비 좋다지만,, 저는 셋이서 45.5파운드 나왔어요.😭

필수는 아니지만 기분 좋은 경험이었어서 팁까지 해서 50파운드 냈어요!

 

다시 영국에 가면 에프터눈티셋 말고 그냥 티앤스콘만 먹을래요!!

티 앤 스콘 쵝오~~~👍🏻💕

 

https://goo.gl/maps/wzqEBwra8Hf5abnu8

 

Tea and Tattle

★★★★☆ · 차 전문점 · 41 Great Russell St

www.google.com